'2007/05'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07.05.31 나의 길...
  2. 2007.05.30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3. 2007.05.29 책을 읽는 마음으로...
  4. 2007.05.28 당신네들의 천국 # 15
  5. 2007.05.27 문신 II
  6. 2007.05.26 악몽
  7. 2007.05.25 문신
  8. 2007.05.24 사랑.. II
  9. 2007.05.23 연등
  10. 2007.05.22 문신
  11. 2007.05.21 사랑..
  12. 2007.05.20 야경
  13. 2007.05.19 삶의 흔적...
  14. 2007.05.18 어디 상처 없는 영혼이 있겠냐마는... 02
  15.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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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시간 속에

내 삶의 길 위에서

내 삶의 출구를 찾기 위해서

그리고

그 길을 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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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짙어지니 눈이 아린다.

짙푸른 색을 겨우내 품에 품고 있더니, 여름이 오는가... 모두 쏟아 내니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눈이 아린다.

주위 어디를 둘러보아도 초록을 쉽게 만난다.

이제 여름이

이제서야 여름이 오는가 보다.

그대,

이 여름이 오면 깊은 산자락 속에 숨은 골짜기를 찾아 우리 함께 가세

그리고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세상사 한보따리 풀어 놓고 오세

그대,

이 여름이 오면

우리 함께 가세나...
Posted by Peter SEO
TAG 여름

어제 황당한 일을 당했다.. 물론 이것이 황당한 일은 아닐 것이다. 인터넷 쇼핑을 하는 이들이라면 모두 동감을 하는 일일테니..

난 가끔 인터넷을 이용해 책을 구매한다.
천사와 악마라는 책을 읽고 댄브라운(짐인지 댄인지 잘 모르겠다.)의 전작 다빈치코드와 이 책을 비교하려보니 책이 보이지 않아(누군가 빌려가서 안가져다 줬다) 다시 구매를 했고, 또 어떤이가 사해문서라 불리는 복음서의 내용을 다룬 소설(정확치 않다) 쿰란이라는 책을 읽어 보라고 하길래 이 책 또한 덩달아 구매를 했다.

쿰란이라는 책이 품절이 되어 일주일 이상을 기다린 덕에 구매를 했는데, 책 포장 박스를 여는 순간 놀라 자빠질뻔 했다.
입에서 순간 육두문자가 튀어나왔다.

"씨펄 시키들이 소비자를 모로 보고 이 따위 책을 보냈어?"

다빈치코드는 책 표지에 스크래치가 생겨 책을 펴보고 싶지 않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불쾌했고, 쿰란은 정말 어이가 없어 할말이 안나왔다. 어느 상점의 유리창 진열대에서 한참 굴러먹다가 온 책인지 책 표지가 탈색이 되어져 있다.

씨펄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직접 사는건데.. 기분은 기분대로 더러워지고, 이게 모야..

책서점, 출판사 아저씨들, 아줌마들..

책 한권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을 수 있을 정도로 고귀한 영혼이 스며 있습니다. 제가 오늘 느낀 것은 출판인으로서의 어떤 사명 의식이 아닌 상품을 어떻게 해서든지 팔아 드시려는 저자거리의 상인들 같았습니다.

물론 책이 출고 되고 반품되어져 오는 과정에서 변질이 될 수는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나 오늘 제가 본 것은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 책을 사서 보관하는 주의입니다. 책과 함꼐 늙어가고 싶은 그런 마음에서 이왕 살 때 깨끗한 책을 펼쳐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미 너덜너덜해져 온 책을 보니 정말 모라고 표현할 수 없더군요..

책을 팔아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것이 또한 소비자에게 전달이 되었을 때 어떨까하는 고민도 해야할 듯 하고요..

당신들은 영혼을 제단하는 사람들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말입니다..

Posted by Peter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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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유로운가??

우리가 사는 이 곳이 진정 자유민주주의 국가인가??

당신의 삶은 자유로운가??

지금 살고 있는 내 삶이 진정 자유로운 삶인가??
Posted by Peter SEO
TAG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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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는 문신 하나

너라는 그리움의

이름 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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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어둠 속에서

망각의 시간을 뒤적인다.

하나



조금씩 찾아가는 시간의 점들 위에

다른 모습으로 서 있는

너의 모습

어쩌란 말인가

우린 이제 타인인데..

너와 난

다시는 만나지 말아야할

타인인데..
Posted by Peter SEO

문신

풍경 속의 풍경 2007.05.25 17:14

문신

붉은 석양이
꺼져가는 촛불처럼
어둠 속으로 사그라드는
거리의 모퉁이를 돌아
내딛는 발걸음조차 보이지 않는
골목의 짙은 어둠 속으로
스며든다.

뒤돌아봄에 멀어져 가는
도시의 불빛은 흐릿함으로
사라져 가고,
가슴을 뜨겁게 타고 오르는
문신의 싹을
칼로 도려낸다.

너무나 아파서
절규조차 삼켜버린
어둠 속으로
소리없는 통곡 속으로
무너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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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바람에 헛날려가는구나

한 잎,

두 잎,

시간이 지나고

화려했던 꽃은

몰골이 흉한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구나


꽃잎이 바람에 헛날려가는구나

우리의 사랑도

시간이 지나갈수록

퇴색해가겠지

벌거벗은 너와 나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이제

내 맘을 바라봐

너의 마음 속에 나를

담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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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날이다....

부처님의 화사한 그 미소처럼.. 모두의 마음 속에 행복한 웃음이 만연했으면 좋겠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연등을 가슴 속에 밝혀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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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건물들을 들여다보면 문신이 세겨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콘크리트 벽 사이로 한없이 새겨진 기형학적 문신.. 혈관 속으로 피가 흐르듯..

문명이 그 속으로 흐르고 있다.
Posted by Peter SEO
TAG 문신

사랑..

풍경 속의 풍경 2007.05.21 23:21

사랑..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

조화가 생화를 대신하는 시대에
우리는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
너는 나의 그림자 배경만 바라보고
나는 너의 미소만 바라보면서
뜨거운 심장의 언어를
한마디도 듣지 못하면서
우린 정말 사랑라고 있을까?

우린 정말
사랑이라는 것을 하고 있는
것일까?

Posted by Peter SEO
TAG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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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게의 입구에 있는.. 풍경..

입구 풍경이 무척이나 디테일 해 보였당..

다음엔 낮에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인상적인 풍경이었다..
Posted by Peter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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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지금 걸어가는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라

길게 늘어진 그림자를 보지 말고

당신,

걸어 온 길 위에 남겨진

발자국을 한번

바라보라

어떤 문양인가...
Posted by Peter SEO
TAG ,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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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다의 상처를 가슴 속에 간직하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그것을 가슴에 품은.. 어머니 같은... 분도 계시고...

난.. 그것을 드러내놓고 아파하고 있지..

세상에 상처 없는 영혼이 없건만.. 말이다...
Posted by Peter SEO
TAG 상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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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의 싯구처럼

나는 너에게 무슨 의미가 되고..

너는 나에게 무슨 의미가

또한 되리오..

Posted by Pete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