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7.12.31 Good Bye 2007
  2. 2007.12.28 사랑 II
  3. 2007.12.17 아고라
  4. 2007.12.16 산다는 것이..
  5. 2007.12.13 링크시 마우스 커셔의 모양 적용 스타일
  6. 2007.12.11 Human Life
  7. 2007.12.10 꽃들은 지고
  8. 2007.12.09 聖誕木 at JUSCO
  9. 2007.12.02 Chinese a residential street at Qingdao
  10. 2007.12.02 Chinese Market at Qingdao
  11. 2007.12.01 Where are you going to now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건강 하세요

新年快乐!身体健康!

Happy New Year!! & Keep your health as usual.

新年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Posted by Peter SEO
TAG 2007

사랑 II

풍경 속의 풍경 2007.12.28 03:16
사랑 II


꽃잎이
바람에 헛날려가는구나
한 잎,
두 잎,
시간이 지나고
화려했던 꽃은
몰골이 흉한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구나


꽃잎이
바람에 헛날려가는구나
우리의 사랑도
시간이 지나갈수록
퇴색해가겠지
벌거벗은 너와 나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이제
내 맘을 바라봐
너의
마음 속에 나를
담아봐
Posted by Peter SEO
TAG 愛歌, 사랑

아고라

풍경 속의 풍경 2007.12.17 23:27
아고라

기억하라...
기억하라...

내가 모여서
우리가 되었던 시간을,
우리가 모여서
나를 내가 되게 했던 시간을

기억하라...
기억하라...

광장에서
내가 소리 내던 웅성거림을,
광장에서 우리가 모여
내던 웅성거림을...

개좆같은 시대의
말 많은 인종들아!
이제 입닥치고,
당신의
시간 속으로 사라져 버려라

생활고를 비관하며
자살한 사람을,
생활고에
자식새끼 보유원으로,
어딘지도 모르는 땅으로
입양 보내는 부모들을

생활고에 지쳐
지 자식새끼 짐 덜어주려
황천길 떠나가는 우리네
부모님들을

생활고에
부모 자식 새끼할 것이 칼을 들이대는
패륜아들을
자동 자판기처럼 생산하는 개좆 같은 시대


골방에 처박혀 있다가
모 얻어먹을 것 있냐는식으로
목소리 내며 걸어나오는 인종아!
입닥치고 골방으로 들어가
벼루빡에 똥칠할때까지 살다 뒈져라

나 잘 났다고 소리내는 광란한 자여!
입닥치고 너의 시대
커턴을 내려라
군중은 너의 소리를
지나가는 개짖는 소리쯤으로 여기니
이제 그만..


기억하라...
기억하라...

내가 모여서 우리가 되었던 시간을,
우리가 모여서 내가 되었던 시간을

기억하라...
기억하라...

광장에서
내가 소리 내던 웅성거림을
광장에서
우리가 모여 내던 웅성거림을...

나 잘 났다고
소리 내는 나부터 입닥치고

Posted by Peter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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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사제가 되고 싶은 소년이 있었다.

영화 미션에서 제레미 아이언스의 연기에 너무 감동한 나머지 소년은 예수회 수사들처럼 그렇게 한평생 이웃을 위해 자신의 생을 나누어 주며 살다 가고 싶어 했었다.
그렇나 소년은 세상을 나오면서부터 조금씩 믿음과 등을 돌렸다. 소년은 항상 마음 속에 '내가 죽어 돌아갈 곳은 그 분의 품이다'라고 이야기 하였지만, 마음은 조금씩 멀어져 가고 있었다.

고해성사를 볼적마다 눈물을 흘리며 죄를 고백하였지만, 고해소를 나오는 소년의 가슴 속에는 다시 어둠의 먹구름이 잔뜩 몰려 오고 있었다.

요즘도 생각을 한다. 어디 수도회로 가서 내 생의 나머지를 봉사하면서 살고 싶다고
그렇나 소년은 청년이 되고, 장년이 되어서도 그 생각의 틀에서 머물뿐 더이상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하다.

늘 소년은 버리며 살겠다고, 흘러가는 구름처럼 살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하면서 자신의 신앙을 증명하려 해 보지만 자신의 틀 속에 갇혀 빠져 나오지 못하고 세상과 타협하며 살고 있다.

이제야 알았다. 뒤늦은..

버리겠다고 여기는 그 마음마저 욕심이라는 것을.. 손을 놓겠다는 그 생각마저 욕심이라는 것을.. 그저 세상의 풍경을 바라보며 살지 못하고 의미와 상징의 틀 속에서 발버둥치는 욕심이라는 것을..

소년은 이제 소망을 하지 않을 것이다. 무엇이 되겠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욕심인 그냥 그 분의 뜻대로 하소서...
Posted by Peter SEO
TAG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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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 SEO

Human Life

풍경 속의 풍경 2007.12.11 13:59
Human Life

그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뽀얗던 피부의 어린 아일적에
그렇게 가벼워 보이던
그대의 등짝에,
무얼 그리 짊어지고 있는가

벗어 내려 놓지도 못하고
벗어 내리지도 못하고,
하나라도 더 움켜잡으려
갈지자
팔자 걸음
사방팔방 질팡하며,
무얼 그리 짊어 지고
가려 하는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그대,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가,

그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Posted by Peter SEO
TAG 인생
꽃들은 지고

이제는,
떠나야 하는가 보다.

한 줄기 바람에도
가슴 속에는 서늘한 기운이 감도니,
오랜 시간 품고 있었던
사랑의 온기도
조금씩 조금씩 이제 식어가니

이제는,
떠나야 하는가 보다

부르면 부를수록 가슴에
멍울로 남는 너의 이름 석자
간직한 채,
나를 뜨겁게 달구던 너의
달콤한 사랑의 밀어들도
이제는,
시퍼런
멍자국으로 가슴에
스몄을뿐이니

이제는,
떠나야 하는가 보다.

아무도 없는 빈들판에서,
적막한 어둠만 가득한 들판에 서서
혹시나 뒤돌아봄의,
설레임조차
이젠,
기대할 수 없으니.

이제는,
떠나야 하는가 보다.

불어오는 바람에
꽃들이 지고, 지듯이
네 이름 석자
이제는,
잊어야만 하는가 보다

꽃들이 지고, 지듯이
Posted by Peter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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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is coming on us..

이곳 중국에도 크리스마스는 오고 있습니다. 어제 시내에 있는 짜스코라는 일본계 백화점(그냥 변형된 할인 마트 정도라고 생각을 하면 됨, 일본에서는 구멍 가계정도인듯한데.. 중국에 와서 대박 신화를 일으킨 케이스)에 나갔다가...

겉으로는 자본주의의 물결이 흐르고 있음이 느껴진다. 사람들의 자유로운 모습.. 그러나 이들의 정신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공산주의다. 통제는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이 중국의 무서운 이중성이자 무서운 모습이다.

그렇나 일단 성탄절이 오니 골치 아픈 것은 패슈~~~~ 루돌프 사슴코는 여전히 빨갛니..
Posted by Peter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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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흔히,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길가에서 구두를 수선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볼 수 있는 구두 수선공들.. 자전거나 구두 수선공들은 중국의 길거리에서 만나는 것은 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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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골목 같기도. 한데.. 일반 주택가에 빨간색의 여관 간판이 처량한 느낌을 준다. 빛바랜 건물의 페인트는 세월 무게에 잊혀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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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주택가.. 중국의 집들은.. 주택가는 성처럼 외각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이 있고.. 그 안에 주택가가 또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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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뒷골목.. 예전의 우리나라를 떠올린다. 아직도 서울에는 이런 곳들이 많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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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 내걸린 빨래들.. 흔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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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낯설지 않은 풍경.. 우리들은 아파트에 살고 있기에 서울에도, 대도시에도 이런 골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들의 삶의 풍경속에도 이런 풍경은 있다.

같은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등급이 나누어지고.. 이기심으로 혹은 집단주의로 도시 미간을 해친다는 이유로 밀어내려 한다.

그렇나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모두 사람이 산다는 것이다.
Posted by Peter SEO
오늘은 주말이라, 오래간만에 성당을 다녀왔다. 성당을 갔다오면서 성당 주변에 있는 중국인 시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왔다.

나는 이런 시장이 좋다. 대형 마트의 식품 코너보다 인간미가 더 느껴진다고 해야나할까, 그래서 가끔 이런 시장을 그냥 할 일 없이 돌아다니다온다. 그러면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긴다고 해야할까..

한국의 시장과는 다를 것이 없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위생이 조금 의심스럽다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 그러나 이들의 주식 문화를 이해한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음을 또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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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이를 파는 곳의 불판, 앞에 보이는 것이 양념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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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정육점.. 위생이 제일 걱정이 된다. 그러나 그들이 고기를 먹는 습관을 안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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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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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아니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목표 상실?

과연 그것만이 우리가 가는 길을 네비게이션처럼 뚜렷하게 나타내 주는 것일까?

2007년의 마지막 달이다. 벌써, 벌써라니.. 허허

웃음만 나온다.

나는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단지 길이 있기에 길을 가고 있을 뿐,

산이 거기에 있어 산을 오르는 사람들처럼...
Posted by Peter SEO
TAG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