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09.04.30 기억, 그 이후
  2. 2009.04.29 신에 대한 인간의 오만한 질문
  3. 2009.04.25 Flickr 동해 표기 오류(Yahoo Korea Local 서비스)
  4. 2009.04.21 개화
  5. 2009.04.20 봄의 길목에서
  6. 2009.04.19 슬픈 개화
  7. 2009.04.16 벚꽃이 피다
  8. 2009.04.14 추억
  9. 2009.04.13 시간의 추

너에게 하나 물어 볼 것이 있어?

이제는 우리가 헤어진지 너무나 오래되어 서로에 대한 기억이 말라 버렸을 것도 같지만...

"너의 기억 속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하니?, 아직도 난 너의 기억 속에 어떤 흔적으로 남아 있니?"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본 것만 기억하고, 그 것이 어떻게 변해가고, 어떻게 사라져 가는가에 대해 무신경할 때가 많다. 꽃은 항상 피어 있었을 때만 기억이 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그렇나 그 꽃도 우리처럼 나이를 먹고 늙어가고, 죽어 갔다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다.

Posted by Peter SEO
TAG 기억

우연찮게 신과 관련된 책을 동시에 두 권을 읽게 되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이라는 책과 윌리엄 폴 영의 [오두막]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신에 대한 인간의 가질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책이지만, 정반대의 문답법을 통해 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은 신들의 신이 되기 위한 Y 게임이라는 것을 빌어서 신의 시선으로 인간이 가지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하고 있고, 월리엄 폴 영의 오두막은 나약한 존재인 인간의 시선으로 신에 대해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하고 있다.

물론 베르나르의 책은 아직 완판이 되지 않은 관계로 현재 3권까지만 읽었기에 이 이 후에 제기되는 질문들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결말을 맺을지 모르겠다. 그렇나 폴 영의 오두막은 그에 대한 질문의 답을 우리에게 제시하면서 또다른 해답을 스스로 찾기를 말한다.

두 책다 인간과 신 사이에 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과연 우리가 믿고 있는 종교를 맺어진 이 관계의 사슬 고리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할 것 같고...


혹시 당신이 종교이든 아니든 신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있다면 이 두 책 중에 어느 하나라도 읽어보기를 바란다.

베르나르의 책은 세계사와 다윈의 진화론과 다양한 민족의 종교가 밀집이 되어 있어 세계사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그 스케일의 방대함을 느낄 것이고, 폴 영의 책은 영성 체험 쪽에 촛점을 맞추고 읽는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진정한 용서의 단계를 스스로 체험할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Peter SEO
이 글의 포스팅을 하면서 또한번 Yahoo Korea의 관리 무신경을 경험하게 되었다.

현재 야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Flickr라는 사이트가 있고, 이 사이트는 전세계 야후 사용자들이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으로 판단이 된다. 로그인시 야후의 아이디를 물어 보는 것으로 보아서 말이다.

메인이든 로컬에서 서비스가 되든지 이 서비스 내에서 표준으로 내세우는 것들에는 독단적인 서비스 업체의 판단이 들어가지 말아야한다. 

Flickr라는 사이트 서비스 중에 지도를 이용하여 사용자들의 국가를 표시하여 그들이 올린 사진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둘러보다가 무엇인가 이상한 것이 있어 찾아 보니 오류였다
여기에서 사용하는 지도를 어디서 가져왔는지는 알수가 없지만, 우리나라의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었다.

이 지도에서는 양국의 갈등에 휩싸이지 않겠다는 의미로 교묘하게 일본해를 표기하고 아래 괄호로 동해로 표기를 해 놓았다. 즉 이중병기로 통해 문제 없다는 입장을 보일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괄호의 의미는 앞에 말과 동의어로 불려지는 의미이거나 아니면 보충 설명으로 그렇게 불려지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일 수가 있다. 그러므로 괄호 속의 표기는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 유저들은 나중에는 동해라는 표기보다는 일본해라는 표기로 그 의미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동급이 될려면 자존심은 상하지만 동해와 일본해가 동일한 라인에 표기가 되거나 아래 위로 표기가 되더라도 괄호는 없어져야 한다. 아니면 둘다 괄호로 묶어줘야한다는 것이다.

국가나 다른 NGO 단체에서는 이런 잘못된 지명을 바로 잡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한국의 야후는 방관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관심이 없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아니면 한국의 야후는 일본의 야후보다 입심이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아예 표기를 말든지 말이다.

그리고 이 사이트는 한국인들도 이용을 하고 있을 것인데 이 사용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말 야후의 일처리 하는 방식이나 서비스 방식은 맘에 안든다. 나중에는 이러다 야후 매국노로 몰리지 않을까 심히 걱정스럽다. 조금 세밀한 서비스를 요구하는 바이다.

동해 표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야후에 항의 메일이라도 보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이 글은 수정 포스팅 되었기 때문에 원문에서 밝힌 내용들이 사라졌을 수도 있으며, 사라진 것들은 글쓴이의 판단에 의해서 임의 수정한 것이기 때문에 임의 수정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글은 언제든지 수정이 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최초 포스팅 : 2009-04-24
수정 포스팅 : 2009-04-25
Posted by Peter SEO




Posted by Peter SEO
TAG 개화


Posted by Peter SEO


날씨가 오락가락하고, 일조 조건도 좋지 않았는지, 도심의 공원이라서 그랬는지.... 동백 꽃이 활짝 펴보지도 못하고 초라한 모습을 하고 서 있다.

피어도 핀 것 같지 않은 초라한 개화

햇살을 가득 받으며 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야할 시간에 추위와 주위의 무관심에 꽃잎을 닫고 있다...

당신의 인생 혹은 내 인생도 이러하지 않은지..

Posted by Peter SEO
TAG 동백꽃


벚꽃이 피다

이 말 이외에 무슨 말로 자연의 신비를 표현할 수 있을까?

어떤 미사어구도 부끄러워진다.

Posted by Peter SEO

이제는 내 사전에서는 추억이 되어버린 단어
"연탄"

언제부터 나는 이 단어를 잊고, 이 물건을 잊고 살기 시작했다.

이 단어가 존재했던
그 시절이 가끔
그리워질때가 있다.
Posted by Peter SEO
TAG 연탄, 추억



사멸의 시간과 소생의 시간 위에서
나는,
어떤 시간 속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지
지금.
Posted by Pete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