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7.01 산책을 하면서
  2. 2008.06.26 산책하는 현우
  3. 2007.08.18 산책
  4. 2006.05.12 길가에서 만난 이름 모를 꽃들..

요즘, 즐거운 일 중에 하나가 아침과 저녁 두번 현우와 산책하면서 망중한을 즐기는 것이다.

현우도 같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망중한.. 내게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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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산책, 현우

산책하는 현우

My Son 2008.06.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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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같이 산책 나간 현우..

신이 났는지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면서 탐구 생활 열심히 한 현우

현우야!!, 아빠는 너 언제나 사랑한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영원히 아빠랑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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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My Son 2007.08.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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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간만에 현우와 주변을 산책 했다...

중국 가 있는 동안 동물병원에서 잘 지내겠지만... 먹이든 못먹이든 내 품에 없었으니 마음이 아프다..

중국에 있는 직원들이 이 놈을 보고 데블고 들어오라고 난리다.. 나도 그러고 싶지만... 중국에 가나 한국에 있으나.. 고독하게 하루종일 있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 그리고 중국에서는 이 놈의 식량을 보급하는데 문제가 있는 관계로..

데블고 가고 싶어도 힘들다.. 어쩌겠니.. 내년까지만 버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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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현우랑 우현이랑 산책길에 도심의 빌딩 숲에서 만난 이름 모를 꽃들...

나는 꽃 이름을 외우는 것이 잼병이라.. 그리고 유아성 악성 치매가 있어 외워도 금방 까먹는다.
그리고 솔찍히 그 모습을 보는 것에서.. 행복함을 느끼지만 그 꽃 이름까지는 무엇인지일일히 찾아 보지는 않는다..

어차피 우리는 이름 없는 익명의 섬을 오가며 살고 있으니.. 그러다 마음 속에 새겨지는 의미성을 남기고 사라져 가니.. 또 다른 익명의 섬으로...

그냥 이름 없는 꽃으로.. 이름 없는 꽃말로.. 기억하고.. 만다... 아름다움 그 자체로만...

가끔씩 이런 꽃을 빌딩 숲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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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익명의 섬에서
또다른 익명의 섬으로
노를 저어간다.
어디서 정박의 닻을 내리고
피곤한
남루한 이 육신을 누일까
걱정을 하며

거친 파도와 싸우며
내려 쬐는 땡볕에 밀려오는 갈증을
애써 참으며
노를 저어
노를 저어
익명의 섬을 찾아가고 있다.

당신이라는 존재의 안식처가 있는
나라는 존재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의미와 무의미가 만나는
화석으로 남겨지는 태곳적 기억만
빈무덤처럼 가득한
그 섬으로 오늘도
노를 저어 간다. 노를 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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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 SEO
TAG ,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