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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 SEO
가을 오후 한때.. 마산 종합 운동장에서...

기억으로 지워져갈 풍경을 남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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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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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사무실에 출근하여(저희는 격주제로 교대로 쉬어요, 이번주 출근 했으니 다음주는 제가 쉬는 날이죠.. ㅋㅋㅋ), 등뒤의 하늘을 바라보니 새털 구름이... 휘장처럼.. 펼쳐져 있네요...

상쾌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이 조금은 차갑기는 하지만 상쾌합니다.

어디 계획이 있으면 주말 여행 떠나기 좋은 날인듯 합니다.

오늘 현우랑 우현이도 함께 출근을 했습니다.
한두달 정도 이사랑 환경이 변해서 조금은 낯설은,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 것인데..하는 생각을 하다, 오늘은 사무실에 저만 출근을 하는 날이라 데리고 나왔습니다.

마가렛트 두 개씩 해치우고 지금 제 옆자리에 앉아 볕쪼임하고 있습니다.

스피커로는 KCM의 음성이 흘러 나오는 고요한 아침입니다.

해피한 주말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Peter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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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마주치는 십자가..

내가 근무를 하는 곳이 여관 밀집 지역에 있다보니.. 밤이면.. 저 십자가 조차 여관 간판 처럼 보인다.
사실 별시리 저 십자가에 대해 좋은 느낌을 받지 않는다.

내가 몸소 실천하여 남에게 보여주는 선교 주의자라.. 네온싸인처럼 빛나는 저 십자가를 볼 때마다.. 꼭.. 이 지역의 특성을 볼 때...

꼭.. 소돔에 있는듯한 섬뜩한 느낌이 들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대 가슴에 새기고 있는 십자가는 얼마나 .... 한지...

잠시 묵상을 해 본다.

내 맘 속에 세우고 있는 십자가를..

Posted by Peter SEO
하늘은 맑디 맑다. 가을이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구름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들이 경건함을 준다.
나는 자연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그냥 한점의 먼지로 사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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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마산 앞다바.. 돗섬도 보이고..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우리가 발 붙이고 살고 있는 이 땅이.. 그런데 우리는 이 땅을 얼마나 괴롭히고 있는가..

멀리 보이는 운무의 바다가 숙연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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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는 천하대장군과 지하 여장군이 서 있다. 왜 이 곳에.. 하는 물음표를 달아 본다. 이 산을 지켜 달라는 바램을 실어 세운건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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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표정 죽이지.. 쿄쿄쿄쿄
천하대장군.. 표정 죽인다. 그 너머로 보이는 가을 하늘이 눈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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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의 바다.. 지금이라도 빠져들고 싶다.
저 바다 속으로..
Posted by Peter SEO
산행길에 만난 이름없는 꽃들(나만 모르는 꽃), 길동무가 되어주는 이러한 꽃들이 있어 나의 발걸음은 더더욱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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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 SEO
지난 추석 연휴 기간을 이용하여 무학산을 다녀왔습니다.
마산에서 제일 높은(?) 산인 것 같은데.. 올라가는 코스를 제일 험난한 코스를 선택한지라 올라갈때 조금 헉헉 거렸지만, 정상에서 맛본 느낌은 어떤 말로도, 미사여구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입이 벌어지는 엑설런트함 그 자체였습니다.

가끔 제 자신의 외소함을 입증해 주는, 자만과 자기 이기주의를 버리라고 조용히 말해 주는 이런 자연이 있어, 그리고 이런 자연을 통해 제 자신을 조용히 되돌아 볼 수 있게 해 주는 이 삶이 고마울 뿐입니다.

힘들게 왜 산을 오르냐라고 말 한다면, 예전에 누군가 했던 말처럼 "그 곳에 산이 있으니까"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 곳에 그가 있으니... 나는 가는 것일뿐입니다.라고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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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펼쳐진 운무의 바다..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마음 속의 모든 욕심이나 사심이 싹 없어지는 듯..한.. 장관이었습니다.
눈 내리던 겨울날 지리산 정상을 올라가며 바라보던 운무의 바다와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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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정상.. 모든 사람들이 정상에 올라오면 저 곳에 손도장을 찍고 가는 것을 보았다. 나는 못 찍었다. 다음에 꼭 찍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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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처럼 돌탑이 있었다. 저것은 암만해도 인공적(의도적으로)으로 누군가 쌓은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다. 사람들이 오고가면서 쌓은 것 같지는 않다.
그런들 어떠리.. 내 소망도 하나 얹어 놓고 왔다.
모내고요?? 쿄쿄쿄쿄, 비밀(?)
때론 남자에게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답니다. 쿄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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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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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돌탑.. 소망은 이루어지리니.. 그대 가슴 속에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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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것 같지만.. 그래도 무공해 고추가 익어가고 있다. 올 겨울 김장 김치 속에서 맛을 더해줄.. 고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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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은 깊어 간다.
그리고 추석이 되겠지.. 자고 나면..
어린 시절엔 그렇게 기다려지던 추석인데.. 이제는 조금씩 굴레처럼.. 의무감으로 다가올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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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역시 무공해이다.. 따기를 포기했는지 몰라도.. 그냥 그대로 땅위에 딩굴고 있다.
빨갛게 익은 것 보다.. 나는 이것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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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도로 표지판은 포스코로 가는 표지가 있는 도로 표지판과 없는 표지판이 있다.
포항 경제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이 [포스코], [인천철강]이 아닐까하고 생각이 된다.
소리 없이 포항을 움직이는 포스코.. 정말 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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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서 보이는 포스코.. 멀리서 보아 저 건물들이 얼마나 높은지 짐작이 가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저곳에 올라가면 불어오는 바다 바람과 건물의 움직임에 다리가 저릴 정도이다.

한때 몇달간 나도 저곳을 들락날락한 적이 있었다.
생활은 힘들었지만, 정신은 아무 생각없이, 머리 굴림없이 살아갈 수 있었어 제일 행복했던 한 때였다.

물론 사람의 배신이 있어 조금은 씁쓸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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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호주머니 속에 늘 들어 있는 묵주다.
가톨릭 신자라면 저 것의 쓰임새를 알 것이지만, 일반인들이라면 목걸이 정도로 이해를 할 수 있는 물건이다.

요즘은 기도를 하건 안하건 간에 저것을 손으로 만지작거리고 있노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모든이들에게 평온함이 깃든 시간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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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바라본다.
눈이 시리도록 맑다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간다.
되돌아본다.
답답하다는 생각이 든다.
먹고 살아야하는 生의 모습이 보이기에

이 생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Freedom"

그러나 다시 일상으로 나는 얌전히 돌아와 앉아 있다.
무슨 생각이 들어서일까??

그건 알 수 없다.
당신이 방금 생각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

풍경과 삶은 구분되어져야 하는 이분법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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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시간의 여백 위에

앉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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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십자가를 지고 살아갑니다.

종교적인 의미에서 [십자가]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우리네 전통 민간 신앙이나 불교에서 흔히 말하는 업이나 업보가 이 십자가의 의미를 내포한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평생 이 업보를 우리는 지고 살아가면서, 이 업보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행을 하거나, 자기 마음을 갈고 닦거나 영혼의 수행을 하기도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해탈을 했다는 것으로 이 고된 수행을 마무리 합니다. 아니면 불교에서 말하는 열반의 경지가 이 업보에서 벗어나는 최종단계가 될 수가 있을테고...

이것저것 떠나 내 자신의 원죄 의식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기 몸부림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이 십자가를 또다른 의미에서는 자기를 되돌아 보는 성찰이 아닐까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자기의 잘못됨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자기를 정갈하게 갈고 닦는 의미의 십자가 말입니다.

해탈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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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침마다, 혹은 어디론가 가기 위해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다듬는다.
유일하게 자신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가꾸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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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타인의 거울 속에 비춰지고 있을까?
혹시 바라본적이 있는지
혹은 당신의 거울 속에 타인의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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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 시간 속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시간 속에 정반대로 투영되고 있는 당신의 모습..

서늘함이 가슴을 타고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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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나에게는 나만을 전설로 받아 들일 사람은 없다. 물론 내 가슴 속에도 오직 하나의 전설이 역시 없다.
그렇다고 그것에 대해 아쉬워하거나 촉박하게 생각을 하지 않는다. 모두 인연이므로..

당신의 가슴 속에는 제게 들려 주실수 있는 전설이 있으신가요?
당신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그 전설을 제게 들려 주실 수 있나요?

당신의 가슴 속에 행복한 전설로 기록 되어지고 있는 그 이야기는 다른 모든 이들에게도 행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 전설의 기록도 타인에게 불행의 독처럼 아프게 퍼질 것입니다.

당신만의 전설을 오늘 기록 해보세요.. 아직까지 기록하고 있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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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婦

나는 당신의 전설이 되고,
당신은 나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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