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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로라는 거리의 표지판... 청도의 모든 거리에서는 이렇게 이름표가 있다. 같은 구역인데도.. 가로난 길의 이름이 틀리고.. 세로로 난 길의 이름이 틀리다...

어떨때는 헷갈릴 때도 많지만.. 큰 길 이름만 외우고 있어도 대충 어디어디는 찾아갈 수는 있다.

아마 우리나라도 이렇게 길 이름으로 주소 체계로 바꿨거나 바꾸고 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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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당한 하루의 종말이었다.

공자 기념관이라고 해서 관광 가이드 지도에 나와 있길래.. 큰 맘 먹고 혼자 지도 들고 찾아간 공자 기념관.. 이 무슨 시츄레이션.. 현판(?)과 옆에 문패만 공자 기념관이고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회사에 팔아 먹어 공자 기념관은 더이상 없었다.

여기에 공자 기념관이 있었다는 모 그런 것이라고 해야할까?,
공자의 생가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유물 전시장도 아니고. 단지 그러한 기능을 했뿐인 껍데기 전시관을 이런식으로 표현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다. 일전에 청도 기독교당에서 이미 중국인들의 문화재에 대한 개념을 체험한터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었지만, 이번을 통해 정말 입에서 당나라 군대 같은 놈들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기념관을 옮겼으면, 지도에서 지워야지.. 사람 헛걸음하게 만들고 말이야...

아마도 관광객이었나 보다. 그것도 아주 먼 곳에서 온.. 한 대의 관광 버스가 서더니 사람들이 우르륵 내렸다. 그리고 입구에 붙은 어느 회사의 현판을 보더니 우르륵 다시 버스로 ..

혹시 청도에 오실 일이 있으면, 공자 기념관은 방문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
공자 기념관 현판만 보러 가는 꼴이 되니.. 정 공자에 대한 정보를 보고 싶다면 차라리 태산쪽에 있는 공자 무덤으로 전시장으로 가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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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는 청도에서는 환영을 못받는 인간인가 보다.

맘 먹고 나가면 날씨가 왜 이렇게 구린지.. 시내 지도까지 사서 주말 동안 이곳 저곳 떠돌아 다닐 것이라는 기대에 주말을 기다렸건만.. 이런 된장... 춘장... 고추장... 간장.. 조선 간장...

비가 왔다.

나간지 30분도 안되어서.. 일요일에는 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청도가 이래서 싫다. 맑은 날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정도니.. 하늘을 뒤덮고 있는 구름은.... 쩝

청도가 이래서 나는 싫다. 한국의 맑디 맑은 가을 하늘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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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주일에 청도 시내를 나갔다가 왔다. 올림픽 경기 중에 일부가 이 곳에서 열리고 있기에 그것을 구경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이 인간들이 경기장을 어떻게 만들어 놓았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고, 올림픽 관련 기념품이라도 하나 건져야지 하는 생각에.. 그런데 가는 장날이라고 누가 했던가 지롤 맞을 비가 내렸다.

요투 경기가 열리고 있는듯은 했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잘못 짚었는지(혼자서 갔기 때문에 길을 막고 들어가는 것을 제재하는 경찰관에게 왜 못들어가냐고 물어도 보지 못하고 되돌아 서야 했다.), 그냥 되돌아 와야 했다.

나중에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내가 들어간 입구가 아마도 일반인은 출입이 금지된 프레스 센타나 아마 그쪽으로 들어가려 했기 때문이 아니겠냐고 했다.(역쉬 나는 길눈이 어두워)

이번주에 다시 한번 더 가봐야할 듯 하다. 마지막이나마 올림픽 기분이라도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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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코 백화점(할인점 개념) 앞에 있는 차이나 뱅크는 베이징 2008이라는 현수막으로 전면부를 모두 치장을 했다. 다소 이런 것들 때문에 이 곳에서도 올림픽 경기가 열리고 있구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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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장 가는 길이다. 조금 더 내려가면 해변이 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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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내가 남긴 사랑의 낙서들, 영원히 사랑하자, 영원히 사랑하자, 빗물에 씻겨 내려갔는지 우리가 다짐하며 써 놓았던 그 말들은 보이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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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눈은 멀어서 이제 당신의 모습을 바라 볼 수 없습니다. 당신이 나를 위해 준비한 수많은 아름다움을 볼 수가 없습니다.

나의 마음의 눈을 닫아 버렸기에, 이제 당신은 제게 작은 어둠 알갱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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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제게 속삭이는 사랑의 말도 이제 제게는 들리지 않습니다. 그 흔한 바람의 소리도 저는 듣지를 못합니다. 마음의 귀를 닫아버렸으니까요.. 당신이 제게 "사랑한다, 사랑한다" 아무리 속삭인다 하더라도 제겐 깊은 침묵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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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손을 잡고 올라가던 저 계단, 기억하시나요, 당신과 아무말 없이 한발 한발 짚어 올라가던 저 계단
이제, 우리는 함께 올라 갈 수 없겠지요. 나는 당신을 바라볼 수도, 당신께서 하시는 말씀조차 듣지 못하니, 이제 다시는 저 계단을 올라갈 일이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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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지나가고 지난 계절 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꽃들이 피어 나를 반겨 주고, 나는 그들을 바라보며 환한 웃음으로 내 대답을 대신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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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를 반겨 주던 꽃은 또 계절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져 가고, 그들의 환한 미소를 가슴에 담고 있는 나는 눈물 한 방울로 그들을 떠나보낸다. 불어 오는 바람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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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내에 있는 한 사찰.. 우리나의 절처럼 오픈형은 오픈형인데, 우리가 흔히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그런 절간의 느낌은 아니다. 공원의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할까?

중국 어디로 가나 만나게 되는 해태상.. 그리고 목에 걸려 있는 빨간색 머플러(?)

거진 모든 해태상에는 저렇게 빨간 머플러를 두르고 있다. 빨간색이 행운 내지 행복을 상징한다는 것을 들은 것 같은데, 중국인들은 유난히 빨간색을 좋아하는 것 같다.

각설하고, 여하튼 행복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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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오고 있고, 중국의 진한 녹색의 옷으로 갈아 입고 있다. 잠시 길을 걸어가다 어디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잠시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내고 다시 녹색의 바다로 발을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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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다가오기는 오는 가 보다. 몇일전까지는 조용하던 동네가 거리의 외벽에 올림픽 관련 그림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타이뚱 건물의 한 벽면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관련 이미지로 치장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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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할아버지는 중국에서도 왕창 돈을 벌고 있고, 코카콜라는 뒤에서 흐뭇하게 웃고 있고..

올림픽이 지나가고 나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올지.. 벌써 부터 걱정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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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과연 중국이 외치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은 무엇일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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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쇼핑을 할 때 쇼핑하기 좋은 곳 한 곳을 소개하려 한다.
청도에서 관광객들이 순례지처럼 찾는 곳이 있다면, 그 곳은 다름아닌 짝퉁시장이라고 하는 찌모루라는 곳이다. 사실 나도 이 곳에서 2번인가 물건을 산 적이 있지만, 얼마못가 후회를 했다.

그런 이후 절대로 이 곳에서 물건을 사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다. 가격도 상인들이 부르는대로 제각각이고, 또 그것을 깍고하는 흥정도 사람을 짜증나게 하고, 품질도 영 믿을 것이 못되고, 무엇보다 교환 불가이다. 교환하려고 해도 그게 여지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중국에서는 환불이라는 것은 꿈도 꾸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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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비싼 돈 주고 믿지 못할 상품을 사는 것 보다 아예 중국제, 중국 브랜드를 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이 곳 저 곳 돌아다니다 찾은 곳이 타이뚱이라는 곳이다. 이 곳을 우리나라 어디랑 비교한다면 청도의 명동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이미테이션 상품은 타이뚱에서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청도 시내 어느 곳에서든 살 수 있다. 우스깨소리로 청도 시내에서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브랜드 상품중에, 외국인이 들고 다니는 상품중에 90프로 이상이 짝퉁이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이니..

혹시 청도 관광 오셔서 기념품으로 이것저것 이미지테이션 상품 산다고 타이뚱 가셔서 사지 마시고, 그냥 살려면 전통 중국 브랜드를 사기를 권장한다.

가짜라는 인식으로 사서(그것도 작은 돈이 아니다), 몇달도 못사용하고 버리고, 기분 나빠할 바에 아예 이 것은 중국 것이라는 생각으로 사서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찌모루에서만 그 물건들을 파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조잡하다. 품질은.. 가격도 비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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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퉁 8루에서 6루까지 넓게 형성이 되어져 있으며, 패스트푸드 음식점이랑 먹거리도 그런대로 해결할 수 있다. 2시간 정도 돌아다닌다 생각하면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면티는 10원에서 부터 시작하며, 중저가 브랜드를 산다생각하면 150원이면 한벌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골목골목 중간에 짬박혀 있는 민속품점도 찾아내는 즐거움도 있고,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우리나라 인사동과 같은 청도 문화 거리도 붙어 있어.. 이동 경로도 그런대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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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이미지를 담아 볼려고 여러차례 가기는 했는데, 어찌 된 것이 맑은 날을 보기가 힘들다. 보통 구름이 잔뜩 끼여 있거나 아니면.. 모.. 일 못하는 목수가 연장탓한다고 하듯.. 나도 실력이 안됨을 살짝 날씨탓으로 해 본다.

청도의 하늘.. 정말이지 짜증은 난다.

깨끗한 하늘을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니.. 쩝.. 이래서 중국이 조금씩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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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아파트... 이쁘게 단장한 아파트들.. 오히려 슬프다. 화려한 색채 속에 숨겨진 곪아가는..
 
그 슬픈 눈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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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거리에 좌판을 벌여 놓고 구두나 옷가지 등을 수선하여 주는 분들을 자주 만난다. 어느 구두수선공의 구두 수선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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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많이 먹었던, 사 먹고 싶었던 솜사탕, 중산 공원이라는 곳에서 만난 솜사탕 파는 할아버지, 한국이건 중국이건 솜사탕은 하얗다. 요즘은 색색 입힌 솜사탕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예전 어린 시절 소풍이나 운동회때 먹었던 솜사탕의 달콤한 맛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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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집에 새를 키우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도시를 돌아다니다 보면 창문 밖으로 걸어 놓은 새장을 자주 목격할 수 있기에.. 공원에서 새를 팔고(?) 계시는 분...

너의 목소리는 너무나 아름다워 너의 노래 소리가 들리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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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지나가는 길목의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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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하면서도 심플한 인테리어의 건물 외관이 맘에 들어 회사명이 있는 부분만.. 갠적으로는 이런 이미지의 건물 인테리어를 좋아한다. 전체적인 심플하면서도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

세일즈 마케이팅 회사인듯도 하고.. 여하튼 무얼 파는 회사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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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시간이 되어 청도 시내 구경을 다녔다. 날씨가 그렇게 청명하지 않아, 청도는 구름이 많이 끼는 그런 날씨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이런 날씨가 돌아다니기는 좋기는하지만 햇살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 사람을 얼마나 우울하게 만드는지 알 것이다.

청도 시청을 중심으로 하여 5.4 광장을 거쳐서 이리저리 돌아 다녔다. 참 내가 잘못 들었는지 모르지만 이 곳에서는 시청을 시정부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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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시청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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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시청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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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카운트 다운중인 시계와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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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시청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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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고 있나보다. 너무 성급함인지 모르겠지만, 계절은 지나가고 있다... 봄에서 여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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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물론 미사도 간적이 있지만, 이 번에 카메라 장만한 기념으로 다시 담아보려 다녀 왔지만, 역시 카메라 좋아봐야 모에 모다. 아직 카메라에 익숙되지 않아 이미지가 마음먹은 대로 나오지 않았다.
1900년대 초반에 지어진 고딕풍 양식으로 그 보전이 잘되었다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건물의 외관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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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는 돔 형식으로 그 웅장함은 말로 설명하기는 조금 모자라지만, 충분히 아름답다는 말을 연발케하지만,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 어색함이 묻어나는 것은 무엇때문이지.. 모르겠다.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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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간이 나서 잠시 머리도 식힐겸해서 청도내에 있는 기차역을 다녀왔다.

기차역이라고 해서, 구 시가지에 위치를 해서 건물에 대해서 상당히 기대감을 가지고 갔는데, 기대감은 허무하게 무너졌다.

주변의 풍경은 을씨년스런 겨울의 끝자락처럼 빛바래 있다. 그 사이에 하이얀 꽃들이 봄을 반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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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상대로 구걸을 하고 있는 걸인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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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 저것도 택시다. 조금은 위험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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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대합실 내부..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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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지나 봄이 오고 있다. 빛바랜 시간 사이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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